이끼 가드닝 가이드
“Tending moss is more than care—
It’s a ritual to meet yourself through nature.”
나무이끼 FAQ
Q. 나무이끼 집에서 키울 수 있나요?
나무이끼는 높은 습도가 필요한 식물이라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키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당한 통풍환경과 함께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공간을 마련해두면 무럭무럭 잘자랍니다. TREE HUG 가드닝키트는 나무이끼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Q. 며칠 동안 물을 안 줘도 괜찮을까요?
TREE HUG 키트에서 최대 5일동안 괜찮습니다! 바쁘거나 여행을 갈 때는 바닥 흙이
충분히 젖도록 물을 분무해 주세요.
흙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내부의 습도를 충분히 유지시켜줍니다.
Q. 새순이 올라오면 어떻게 해야하죠?
새순이 나왔다고 바로 잘라 심으면 생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새순이 충분히 자라 줄기가 3-4개로 뻗어나온 뒤에 잘라 배양토에 심어주세요. 그러면 새로운 나무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Q. 나무이끼 성장방법이 궁금해요.
나무이끼는 가지가 뻗어 나오는 방식으로 자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와 잎이 풍성해집니다. 성장 과정에서 가지에서 새로운 새순이 나와 싹을 틔우며, 최대 10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꾸준히 돌봐주시면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나무이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Q. 이끼는 왜 갈변할까요?
주로 습도 조절 문제, 빛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 습도가 낮을 때
나무이끼는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건조해지면 색이 갈변할 수 있습니다. 매일 1번 나무이끼 잎쪽에 칙- 분무해주세요. 비단이끼는 공중습도만으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직접 분무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은 나무이끼에만 분무해 주세요. 🌿 하루에 10분정도 뚜껑을 열어 환기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 빛 부족
너무 어두운 환경에서는 광합성이 부족해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어요. 하루 8시간 정도 생활 조명 또는 간접적인 자연광에 노출해 주세요. 단,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Q. 건조된 이끼가 다시 살아날 수 있나요?
비단이끼는 체내에 수분이 없어도 휴먼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시 수분을 공급해주면 생명활동을 재개합니다.
Q. 벌레가 생길 수도 있나요?
자연 채집 이끼 특성상, 드물게 벌레 유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 소독제를 동봉하고 있습니다. 물과 섞어 소독 후 사용하면 걱정 없이 키울 수 있어요.
이끼 기본 상식
이끼는 어떻게 양분을 흡수하나요?
이끼는 뿌리가 아닌 잎과 줄기로 양분을 흡수합니다. 뿌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헛뿌리’로 양분흡수용이 아닌, 어딘가 붙어있기 위한 고정기능을 합니다. 때문에 이끼는 흙없이 배양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흙이 있다면 수분을 머금어주어 습도를 보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기 정화사
이끼는 일반식물에 비해 뛰어난 공기정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에 비교했을 때 단위면적당 800배에 달하는 놀라운 산소를 배출합니다. 특히 피톤치드가 편백나무보다 발생량이 많아요. 또한 다량의 음이온 배출하여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식물입니다.
이끼 생육환경
온도
15℃~25℃로 관리해주세요. 30℃이상은 위험해요.
물
하루 1~2번 이끼가 촉촉할 정도로 가볍게 분무해주세요.
조명
강한 직사광은 피해주세요. 실내로 들어오는 간접광이 있는 밝은 곳에 놓아주세요. (Lux 2,000~10,000, 40cm 높이 스탠드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