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가드닝 가이드

FAQ

이끼는 왜 갈변할까요?

고온의 환경, 너무 과습하거나 건조할때 이끼는 갈변합니다. 물의 양을 줄이거나, 너무 건조해서 갈변됐다면 10분정도 물에 담가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더운날씨에 25℃ 넘지 않는 선선한 환경으로 옮겨주세요. 

건조상태 이끼가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죠?

비단이끼는 체내에 수분이 없어도 휴먼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시 수분을 공급해주면 생명활동을 재개합니다.

몇일동안 집을 비우면 어떻게 하나요?

만약 몇일 물을 주기 힘들때, 습도를 유지시키는 밀폐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방법 1. 투명비닐로 감싸 습도를 유지시킨다.
▸방법 2. 투명 뚜껑으로 상부 공간을 덮는다.

이끼 성장속도가 궁금해요.

건조된 비단이끼는 물을 먹은 뒤 1-2달 정도 천천히 성장하여, 3달정도 되면 싹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완전밀폐환경에서는 더 빠르게 자라지만, 통기환경에서는 1cm 자라는데 1년이상 소요됩니다.

이끼에 대한 오해

어두침침하고 축축함과 같은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았나요?

하지만, 이끼는 일반식물에 비해 뛰어난 공기정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에 비교했을 때 단위면적당 800배에 달하는 놀라운 산소를 배출합니다. 특히 피톤치드가 편백나무보다 발생량이 많아요. 또한 다량의 음이온 배출하여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식물입니다.

이끼 기본 상식

이끼는 어떻게 양분을 흡수하나요?

이끼는 뿌리가 아닌 잎과 줄기로 양분을 흡수합니다. 뿌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헛뿌리’로 양분흡수용이 아닌, 어딘가 붙어있기 위한 고정기능을 합니다. 때문에 이끼는 흙없이 배양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흙이 있다면 수분을 머금어주어 습도를 보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통기환경에 따른 이끼의 성장

▸완전통기 : 느리지만, 굵고 짧고 튼튼하게 자란다.
▸완전밀폐 : 빠르게 위로 성장하지만, 웃자란다.

이끼 생육환경

온도

15℃~25℃로 관리해주세요. 30℃이상은 위험해요.

하루 1~2번 이끼가 촉촉할 정도로 가볍게 분무해주세요.

조명

강한 직사광은 피해주세요. 실내로 들어오는 간접광이 있는 밝은 곳에 놓아주세요. (Lux 2,000~10,000, 40cm 높이 스탠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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